hg 덴드로비움 작업 #1

 
hg 덴드로비움 작업을 시작합니다. 해야지하고 2년이나 지났는데, 더이상 미루기도 싫고

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. 

의뢰작업은 의뢰작업대로 해야하니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봅니다.
 
이전에 스테이트맨은 조립을 해놨고...
집에서 부분도색(마커작업)하기에는 시간이 없으니, 출퇴근시간 짬날 때 부분도색부터 시작해보는 걸로 
시작해봅니다.

 

큰 작업의 경우 작업하기 전에 설명서는 몇번 읽어주면서 구상합니다.

 
 
 
led를 어디에 심을지 고민합니다.

 
 
 

 
led를 위한 준비물도 샀습니다.
이건 나중에 할 것이고...

일단 전동드릴로 led 심을 곳을 마구 뚫어줄 예정입니다. 

 

 

코파일럿에게 이것저것 물어봤는데, 얘가 생각보다 대답을 잘해줍니다. 

곧 저항도 사서 작업해줄 것 같네요.

 

(예시)

 

 
 
 
부스터부분 9mm.. led를 내장해주고 싶은데, 그냥 외부로 돌출시켜야 할 것 같아요.

회전 led를 사용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....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 

내가 생각했던게 이런건가..?

 

 

 

모건 카페 회원님한테 물어서 구매한 원형 rgb led  

데이터선이 없이 +.-만 연결하니 저색만 나옵니다.

아두이노를 공부할 필요성이 자꾸 느껴집니다. 

 

 

 

저 컨테이너 미사일을 도색하기에는 빡쎄고 (라커, 에나멜 워싱하면 편하겠지만, 할 여건은 안되니)
동그라미 스티커로 대체해볼 생각을 했습니다.
 
지름이 5-6mm정도 됩니다.

 

 

5mm짜리 스티커를 찾아서 구매합니다.

500원인데 2장이면 충분해요. 배송비가 3,200원.... -_-; 가까운 알파문고 같은데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걍 출근전, 집가기 전에 조금씩 붙여줍니다.

안쪽은 건메탈로 칠해줬습니다. (마커)

 

 

 

 

짠,

도색안해도 그럴듯하죠?

부스터도 건담마커로 칠해줬습니다.

 

 

몇일간은 계속 마커로 부분도색 할 것 같습니다.